바르면 즉각적으로 하얘진다는 데보나인 화이트닝 크림

제형은 로션보다도 훨씬 묽은 에멀젼 제형이에요.

선밀크 같은 제품들과 비슷한?

그렇기 때문에 매우 발림성이 좋답니다. 흡수도 빠르구요.

처음에 소량발랐는 데 티가 잘 안나서, 와장창 발랐더니 엄청 하얘진 ㅋㅋㅋㅋ

근데 문제는 얼굴톤만 올라가니 이상해보이더라구요..

목에도 발라서 톤을 맞춰주시는 게 좋을 것같아요.

일단 크림치고는 매우 가볍고 쫀쫀한 느낌이었어요.

커버없이 자연스럽게 피부톤만 밝혀주기 때문에,

기존의 색& 커버력있는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제품!

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, 물에 약해요.

그래서 땀이나거나 하면 좀 하얀물이 흐르더라구요..

땀이 많이 나시는 분들은 조심해서 사용하셔야 할 것같아요.

전 다음번에 제가 가지고 있는 좀 어두운 파운데이션과 섞어서 사용해보려구요!

*이 후기는 그루밍 어드바이저 '아우라M' 님의 실키 화이트닝 크림 체험 후기입니다.